SK 2G종료, 이번엔 진짜 011 은 안녕이다.

SK이동통신이 공식적으로 내년 6월까지만 2G 통신서비스를 유지하고 폐지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없어진단 얘기는 많았지만 몇번씩 미루어 오다
정통부에서 이번에 최종 폐지를 허가 하였다.
이제 011 서비스는 진짜 안녕 이란다.
SK에서 011,017,016,018,019 등등 2G서비스를 이용하던 분도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SK 이외에 2G 통신사는 LG텔레콤 뿐인데 LG는 더이상 2G 가입자를 받지 않기 때문에
SK유저들은 번호이동도 못하고 2G 번호를 잃어 버리게 된것이다.

이에  반발하는 기존유저들을 위해
기존 SK텔레콤 2G 가입자는 무료 단말기나 요금할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3G·LTE에서도 기존 2G 요금제 7종을 이용할 수 있다.
고 하는데 무료 단말기는 저급모델 이고 요금할인이 그나마 보상안으로 받아 들일만 하다.
무려 요금제의 70{ca14cca697975bf64aa48a3888c013403cb5945cdb705637a8d5b6c2739e1b8f} 할인을 해주는데 여기에 기존할인과 중복이 가능해서 복지요금할인, 온가족할인, 기타 할인요금제와 결합하면 2년간 통신요금 0 제로(공짜)로 사용 할수가 있다.
무제한 요금제인 상위 요금제를 선택하면 무제한 통화, 무제한 인터넷 을 2년간 쓸수가 있게된다.

11만원짜리 요금제를 선택하고 복지할인 이나 온가족할인이 가능 하다면 2년간
11 x 12 x 2 = 2,640,000원을 절약할수 있게된다.

이것 참 좋은데  뭐라고 말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내 골드번호는 저 돈으론 구하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25년 동안 011번호를 유지하고 이 번호에 생계가 걸려있다면 이번 011 서비스 폐지에 반대해서
헌법소원도 내고 했을테지만
내 생각엔 이렇게 종료 될거는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해서 준비책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본다.
즉 항의할 일이 아닌것이다.
그동안 SK도 여론 반발에 밀려 수년간 미뤄왔던 만큼 충분히 자신의 번호변경 준비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SK가 공기업도 아니고 주식회사이니 낡은 설비는 없애고 새시설 설치에 전력을 기울이는건 뭐
받아 줘야 하니까.

14년을 써왔던 내 011 번호도 이제는 안녕을 고할때가 왔다.
요금제 비싼거나 써서 통화 잔뜩 인터넷 왕창 써서 SK에 복수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길라잡이
Author: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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